차를 가진 사람들은 다 한번 씩은 경험이 있는 듯한..
자동차 "엠블럼" 그리고 어느 날 한 글자씩 없어지는 숫자.글자..
나도 내 차에 엠블럼이 어느 순간 부터 없어 지기 시작 했다. 하도 화가 나서 나머지도 때어 버린 나에 차 이니셜...
여기 미국에서도 차에 대한 병적인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폐차장 같다가 운 좋게 구한 "엠블럼"...ㅋㅋㅋ횡재했다.
10$달라는 것을..8$약 9000원에 산 셈이다. 물론 중고지만...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 이 기분..자동차에 미친 사람들은 이 마음을 이해해 줄 것이다.
다만 마누라는 이해 하지 못하겠지만......
미국까지 와서는 별 짓을 다하네.ㅎㅎㅎ
"ACURA 3.2TL" 중고 치고는 상태가 좋은 편이라 다행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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