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카디아 정비. 주말이나 기분에 따라 타는 아카디아 입니다. 간만에 타는데.. 어멈쓸~~"엔진체크? 젠장 또 모니? 달리는데 뜬 알람이기에 잠시 세우고 이리저리 보긴 했지만 바로 확인도 힘들고.. 아시겠지만, 아카디아는 이차는 똥차중에도 만지기 힘들고 짱나는 차라고 소문난 차 입니다. 컴퓨터를 물리는 단자도 없는 아주 구형이기에 일반 정비소를 가도 엔진오일 빼고는 고치기는 힘든차에요. 운행은 가능하니 일단 지하주차장에 주차! 아래 엔진 뒤쪽 사진 입니다. 적색 표기된 라인을 탈거해야 하는데.. 손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야 하기에.. 아래 이박스를 탈착해야 합니다.10mm 호수는 간격이 있기에 순서대로 5개 사진찍어두시구요. 팔이 들어가려면 히터 호수를 잡는 볼트를 풀어두셔야 해요. 단! 만약 팔이..